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은 오는 31일까지 2022 지역사회 어르신 및 중장년층 재능활용 촉진프로그램 ‘나도 강사다’의 참여자(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은 재능을 보유한 지역사회 어르신 및 중장년층에게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을 제고하고, 강사 역량을 강화하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유형에는 생활재능나눔과 전문재능나눔이 있으며, 가정생활활동, 생활스포츠활동, 민간자격증 소지자활동, 은퇴 전 전문지식 기술나눔활동, 문화경연대회 입상자 교육활동, 평생교육 활동 등 다향한 주제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원데이 또는 단기 클래스로 운영되며, 강의 프로그램 운영비,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계신 지역사회 어르신 및 중장년층에게 재능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해 성취감을 제고하고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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