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4개 경찰서 피해자 전담경찰관과 범죄 피해자 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가 3월 24일(목) 오후 2시 센터 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센터지원 업무를 공유하고, 피해자 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 현황 안내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내용 공유 △범죄 피해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의견 교환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관내 경찰서와 함께 피해자를 위한 협조 체계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의 인권 보장과 피해 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과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피해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전화 상담과 온라인 상담으로 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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