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부설 중앙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각각 중앙창업스쿨과 주부독서동아리를 개강한다.

중앙창업스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10회에 걸쳐 무료로 교육한다.

교육은 업종별 아이템 선정전략, 관악구 상권분석, 사업성공의 핵심포인트 등을 강의한다.

주부 독서동아리는 자녀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효과적인 자녀교육방법을 알려주는 모임이다.

단순히 책만으로 교육하던 기존의 학습방법과 달리 자녀독서교육을 박물관.미술관 견학 등의 현장체험과 연결해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높임은 물론 자녀와 함께 여가를 보내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자녀독서코칭강의, 책을 활용한 자녀교육, 주부들 간 다양한 정보 교류 등을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uswc.or.kr)를 참고하거나 복지관(02-872-5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