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좌)과 엑시트원 김지현 대표(우)가 아너가입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서울사랑의열매 제공]

부동산 분양과 마케팅 전문회사 엑시트원 김지현 대표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했다.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355호 회원이 된 김 대표는 예전부터 막연하게 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1년 전 사업을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분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가입식에서 김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한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또한 나눔이 선순환 되어 자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이 전해주신 나눔의 의미를 아이들에게 전해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대학생 때부터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봉사활동을 계기로 건설업에 종사하게 됐다. 직장인이 돼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여러 단체를 통해 1:1 결연후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선한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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