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은 1일 개관 17주년을 맞이하여 개관기념행사 “열일곱살 생일, 다함께 광명해요”를 진행했다.

광명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은 광명동(광명2동~광명7동), 총 6곳의 권역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인사하고 개관기념 키트를 전달하며 복지관을 홍보하였고, 복지서비스 네트워크 활동을 함께 하는 유관기관들을 방문하며 응원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관’, ‘배움과 소통이 있고 웃음이 가득한 공간’,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혜정 관장은 17년 동안 광명복지관을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요즘과 같이 예견되지 않는 다양한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대면 및 비대면 휴먼서비스와 스마트 복지 실천에도 따스한 광명스러움이 느껴질 수 있도록 복지관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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