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이하 협의회)회는 7일과 8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자체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지역 사회를 격려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강원도 동해시와 강릉시 일대,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도합 3조원에 가까운 재산피해와 2만5000ha가 소실 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협의회는 큰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와 강릉, 삼척과 울진에 각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으며, 울진군 북면 검성리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오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자연환경의 피해가 있어 안타깝고, 특히 일생과 생업에 큰 고난을 겪게된 지역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전국의 기초지방정부와 함께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안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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