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디딤돌이 지난 10일 봄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천에서 환경캠페인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희망디딤돌(대표이사 김중배)은 지난10일 봄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천에서 환경캠페인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문화청소년 창작뮤지컬 단원(원파워웨이브)들이 “쓰레기  ZERO!, NET-ZERO 2050"을 키워드로  “다 같이 줍자, 서울 한 바퀴” 환경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플로깅 행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기후위기문제와 각종 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지키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들에게도 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디딤돌 김중배 대표이사는 “이번 원파워웨이브 단원들의 ‘쓰레기 ZERO! NET-ZERO 2050’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플로깅 행사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 창작뮤지컬팀 원파워웨이브를 알릴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원들의 새활용 제품 제작 체험 등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캠페인 활동에도 지속 참여함으로써 “환경과 관련된 인식개선과 창작 뮤지컬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디딤돌은 하나금융그룹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다문화 청소년 창작뮤지컬 및 이중언어 프로그램(‘원파워웨이브’)을 진행 하면서 문화예술분야에 꿈이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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