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브랜드안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무보호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남브랜드안과(공동대표 한승수, 이성훈)는 11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브랜드안과 한승수, 이성훈 공동대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현미 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에서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의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Healing Solution‘법무보호 주치의 Good Doctor’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의 1호 의료협력기관으로 선정된 강남브랜드안과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의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에게 진료 및 상담비 감면 등을 통한 의료시혜를 제공하여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복귀에 기여할 예정이며, 200만원의 법무보호지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남브랜드안과 한승수 공동대표는“본 협약을 통해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의료시혜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이성훈 공동대표는 “사회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재범방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미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강남브랜드안과는 2022년 경북·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에서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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