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의상은 경찰청이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전년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교통범죄 검거율을 기록한 경찰서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교통정의상은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총경) 교통범죄수사팀(팀장 한공렬 경위)이 수상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에서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2022 교통범죄 추방대회 및 교통정의상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오텍캐리어 강태삼 전무이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마루 사무총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시⋅도협회장 및 지회장 등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교통정의상은 경찰청이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전년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교통범죄 검거율을 기록한 경찰서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교통정의상은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총경) 교통범죄수사팀(팀장 한공렬 경위)이 수상했다.

평택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2021년도 뺑소니 교통사고 피의자 검거율 95.7%, 1/4분기 뺑소니검거 으뜸경찰서 선정 전국1위를 하였으며 난폭운전 36명 검거, 보복운전 58명 검거 등 경찰청 기준 2021년 교통범죄검거실적 최우수관서이다. 이날 대표로 수상 소감을 전한 한공렬 경위는 교통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서 검거하겠다는 결의를 전했다.

또한, 장애인복지 향상 및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앞장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산하 단체에 수여하는 교통안전 공로상은 광명시지회(최영숙 지회장), 옥천군지회(권호걸 지회장)와 칠곡군지회(정재성 지회장)가 수상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은 교통정의상을 수상한 평택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과 교통안전 공로상을 수상한 지회에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구자근 의원과 이종성 의원은 수상자들을 축하와 더불어 새로운 정부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으니 국정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축사로 화답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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