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영서비스협회 이윤상 회장(가운데)이 장영호 수석부회장(오른쪽 네번째), 심현태 부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서울사랑의열매 강성훈 팀장(왼쪽 네 번째)이 협회 이사회 회장단과 과 함께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가 회원사들과 함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분양협회는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에 협회 34개 회원사가 함께 동참, 2500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로 전달했고, 이번 서울 나눔리더스클럽 25호 등재를 계기로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윤상 회장은 “회원사 대표님들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가입을 시작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협회 창립 3주년에 의미 있는 기부를 시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여 나눔 문화 정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기부자 모임으로 3년 이내에 1,0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서울지역 ‘나눔리더스클럽’은 현재 총 25개의 모임이 가입돼 있으며 서울마주협회와 장근석공식팬클럽 크리제이, 임영웅공식팬클럽 영웅시대, 몸짱경찰관들의 달력기부, 최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들의 단체기부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대표 모임들이 소속돼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