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다목적 장애인 스포츠용 휠체어를 지원받는 시군(천안, 아산, 당진, 청양) 체육 시설 관계자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 도지사)는 14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다목적 장애인 스포츠용 휠체어를 지원받는 시군(천안, 아산, 당진, 청양) 체육 시설 관계자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은 2018년 첫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 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금년도 전국 최대 규모인 총 26대의 장애인 스포츠 휠체어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9대,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5대, 당진시 실내체육관 10대,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 2대를 지원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체육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체육인이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을 통해 차별이 없는 체육환경 개선과 체육활동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과 행복을 찾기를 소망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이 주는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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