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과 부산지역 내 소셜벤쳐기업 6개 업체 ((주)초코뮤직, ㈜Film AR, ㈜엔젤타로, ㈜미트마, ㈜부자유도관, ㈜필로티맵)와 지난 14일 부산지역 장애인의 자립, 평생교육 지원 등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메타버스 및 온라인 가상공간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업사이클링 제품 장애인 모델 기회 제공 등, 소셜벤쳐기업들의 다양한 수행사업들을 장애인복지과 연계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삶을 위한 복지향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소셜벤쳐기업 내 ㈜초코뮤직 김민찬 대표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부산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평생교육,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첫 사업으로, 6월 개최되는 ‘제8회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의 당선작 온라인 공모전시회가 ㈜미트마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부산지역의 소셜벤쳐기업들의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6개 업체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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