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트란스 19일 강서구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메인트란스(대표이사 최동현)는 19일 강서구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부금 569만7000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의 영양식’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메인트란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다가오는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 강서구 관내 조손 및 한부모가정 20세대에게 매주 아동 성장에 도움이 될 영양식을 적십자 봉사원의 참여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현 메인트란스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 소외된 아이들의 영양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려진 이웃들을 돌보는 울타리 역할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인트란스는 2017년도부터 적십자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