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이임순 부회장은 ‘제4회 임산부의날(10월 10일)’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친화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부회장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 및 연구에 종사하면서, 인구협회에서 1987년부터 모자보건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부회장으로 22년간 봉사, 정부의 인구정책 지원 및 저출산극복 사업, 모자보건 및 생식보건 증진, 불임부부지원 및 출산장려정책 등에 기여했다.

또한 건전한 성문화 조성 및 인공임신중절 예방과 국제인구개발위원회 위원 및 국제가족계획연맹 아태지역실행이사로 생식보건에 관한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등 저출산 극복,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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