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이 ‘ESD 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시계 150개를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해피피플은 21일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 임직원 가족 60여 가구가 비대면으로 참여한 ‘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 가능 발전 교육) 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시계 150개를 해피피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피피플이 개발한 ‘ESD 시계 만들기’ 키트는 아동들이 시계를 볼 때마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환경 파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도록 디자인됐다. 시계에 쓰이는 페인트는 일반적인 원료 대신 천연 도료를 사용해 피부에 무해하고 식물성을 지녀 공기 정화 기능을 갖고 있다.

완성된 시계는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의 보호 아동 및 SOS어린이마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전달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분기별 ESG 이슈를 선정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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