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아봉사단은 지난 2005년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는 인연을 맺고, 도시락 배달,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나들이, 추석명절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와 후원을 해왔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 날도 안양지점 사랑모아봉사단은 당동에 위치한 군포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장애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자원봉사를 하고 식사비를 후원했다.

요호근 사랑모아봉사단장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예쁜 동생들과 어머니 아버지가 생겼다”며 “즐거운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은 지난 2004년 9월 출범돼 전국 8개 봉사단 산하 140여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결손가정으로 나누어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폭넓은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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