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25일 복지관 뒤 주차장에서 밀레니엄카와 우리공업사와 연계해 장애인 및 보호자 16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는 밀레니엄카크리닉(대표 서동주)과 우리공업사(대표 이중근)가 함께해 진행됐다.

차량 무상 점검은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엔진 오일 점검,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서비스다.

현장에서 조치할 수 없는 부분들은 추후 밀레니엄카크리닉 또는 우리공업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날 참여한 박 모(남·77) 씨는 “회원의 차량 무상 점검을 위해 신경 써줘서 매우 감사하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주 관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열정적으로 임한 밀레니엄카와 우리공업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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