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이 송파구의사회의 후원을 통해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30가정에 KF94마스크 1500장을 지원했다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은 송파구의사회(회장 임현선)의 후원을 통해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 30가정에 KF94마스크 15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의사회는 송파구청과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아동의 건강증진과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Dream 주치의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의 주민의 안전과 의료적인 책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파구의사회 임현선 회장은 “제가 의사이기 이전에 엄마이다 보니 회장이 되기 전부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송파구의사회에서 지역의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송파복지관과 좋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재현 관장은 “우리 지역에 취약한 가정이 많이 있는데, 송파지역의 의사 분들께서 나눔에 흔쾌히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복지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MVC(Most Vulnerable Children)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전략을 세워 매년 MVC 아동 50명을 선정하고 후원자와 연결하여 가장 취약한 아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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