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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부당청구 신고자들에게 총 2억9000천만원 포상금
박찬균 | 승인 2022.04.28 10:02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 사례를 신고한 53명의 신고자에게 총 2억9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장기요양포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결정된 건을 포함해 올해 포상금이 지급된 신고는 총 118건이다. 이 신고로 적발된 118개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금액은 73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포상금 중 최고 금액은 2000만원으로, 해당 제보자는 근무한 적 없는 종사자를 허위로 등록하고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했다.

공단은 2005년 7월부터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 6월부터는 내부종사자가 신분 노출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 신고제를 도입했다. 신고 내용이 부당청구 요양급여비용 환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면, 신고자가 요양기관 관련자일 경우 최고 2억원, 기관 이용자나 일반인일 경우 최고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제보와 신고는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앱(The건강보험),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된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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