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나운서가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인식개선 라디오 캠페인 ‘미디어 속 장애인 다시보기’편에 목소리 나눔으로 참여했다.

이재용 아나운서가 27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장애인 인식개선 라디오 캠페인 ‘미디어 속 장애인 다시보기’편에 목소리 나눔으로 참여했다.

이재용은 2009년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로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의 시상식 사회 참여 등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미디어 속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해 장애를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녹음 현장을 찾은 아나운서 이재용은 “장애를 불쌍하거나 극복해야만 하는 소재로 사용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심화될 것”이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캠페인 녹음물은 오는 5월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와 YTN 라디오(FM94.5 MHz)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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