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장 장진호)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 임직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의 산타가 되어 2일 해피홈보육원을 방문해 선물과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장 장진호)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 임직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의 산타가 되어 2일 해피홈보육원을 방문해 선물과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장진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임남례 인천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회장, 김의식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부회장 및 아너클럽 회원들과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성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던 보육원 아이들의 문화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위한 특식지원 봉사와 함께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8월에는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300인분을 전달하고 12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도 진행했다. 

장진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봉사는 어려웠지만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물과 어린이날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 아너 클럽은 어려운 이들을 살피며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이 5월의 산타가 되어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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