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 저소득 재가진폐재해자를 위한 보철지원사업 ‘이 세상, 행복 충전’의 서류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격 조건은 강원도 폐광4개 시‧군(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150% 이내(의료보험 납입료 기준)의 저소득 재가진폐재해자이다.

스마일재단은 신청자격을 모두 만족하는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검진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최종 대상자에게는 Implant(임플란트)를 제외한 보철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신청기관(해당 지역의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 진폐관련단체)을 통해서 가능하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이메일(qna@smilefund.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 신청서 다운로드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마일재단과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9월 15일 MOU 체결을 통해 폐광지역 내 저소득 재가진폐재해자를 위한 보철지원사업을 1년간 2억원 규모로 진행할 것을 협약한바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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