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200여명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광진구상공회 홍보분과 위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을 후원한 전국 꽃 왕도매 현주플라워 카페 김현주 대표와 제작에 동참해준 광진구 상공회 홍보분과 김상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 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한 위원들은 경로식당 어르신에게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 메시지를 전했고광나루종합건설 이경흠 회장은 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하여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해줬다.

2020년부터 3년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및 반려식물을 후원하고 있는 전국 꽃 왕도매 현주플라워 카페 사장(김현주)은“올해도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제가 더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이호걸 관장은“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카네이션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 오늘 전해드린 화사한 꽃에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담겨진 만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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