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후원한 야옹이(김나영) 작가

인기 웹툰‘여신강림’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소외아동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중인 보호시설 ‧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선물·양육·교육비등에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야옹이 작가는“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복지를 누리길 바라며 작으나마 힘을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지난 2일 시작한 힘든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캠페인 ‘우리아이 꿈 지킴이’에도 참여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패밀리’회원이자 홍보대사인 그는 지난 2월 새학기를 맞아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3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누적 후원금이 1억 3000만원을 넘겼다.

야옹이 작가가 2018년부터 연재중인 네이버웹툰‘여신강림’은 누적 조회 수 54억 뷰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로 10개 언어 ․ 100개국에서 연재중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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