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소외계층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에 사용

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 특별전.[사진=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1억원 상당의 TV홈쇼핑 판매제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홈앤쇼핑이 전달한 물품은 1200여개의 TV홈쇼핑 건강식품상품으로 구성된다. 기부 물품은 6일과 13일 양일 간 아름다운가게 일산 주엽, 안양, 인천 간석 등 6곳의 매장에서 '홈앤쇼핑 특별전 바자회'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된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는 매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 노인가구 등에게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홈앤쇼핑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코로나19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KF94 마스크 75만장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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