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레 대표 편다솜.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쿠오레(대표 편다솜)가 취약계층 미혼모를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쿠오레가 기부한 화장품 1000개를 국내 미혼모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쿠오레는 평소 기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미혼모를 응원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첫 기부를 하며 인연을 맺게 되었다.

쿠오레 편다솜 대표는 “미혼모 가정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화장품 구입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많다”며, “미혼모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물품 지원을 이어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미혼모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후원품은 미혼모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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