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사이좋은치과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참여자 치과진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평택 사이좋은 치과(대표원장 차정일)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오규윤)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참여자 치과진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이좋은 치과에서 진행되었으며, 치아 상실 및 만성 치주염으로 섭식에 어려움을 겪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협력사업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좋은 치과는 자활참여자의 구강검진, 틀니,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치료가 시급한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자원연계 및 직접 치료 및 후원금을 지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치료가 시급한 참여자 발굴 및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참여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이좋은 치과 차정일 대표원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센터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치아로 인해 섭식에 어려움을 겪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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