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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년층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개발…복지관 2곳 적용
박찬균 | 승인 2022.05.19 08:56
노년층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이 적용된 '마음껏 테이블'[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노년층의 코로나 블루(우울증) 탈출을 돕기 위한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개발해 노인복지관 2곳 내부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가 개발한 '해소당(偕笑堂)' 디자인 모델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웰컴데스크'와 커뮤니티 공간 ▲손쉽게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마음껏 테이블' ▲주변의 방해 없이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마음나눔 대화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노년층 스트레스 관리의 핵심인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개인화가 보장되는 공간을 마련한 게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해소당' 모델이 적용된 곳은 시립도봉노인복지관과 구립우리마포복지관이다. 시는 향후 복지관 신축이나 리모델링 시 '해소당' 디자인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 노년층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진단해 볼 수 있는 '디지털 마음보기 진단' 서비스를 마련해 스트레스 상태가 '중등도 이상'으로 측정될 경우 복지관의 상담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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