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연대는 6.1 지방선거에 나선 전북도지사 후보들에게 ‘전북형 복지모델’실현을 위한 복지정책을 18일 제안, 전달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원식)는 6.1지방선거를 맞아 전북지역 각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로 구성된‘전북사회복지연대’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연대는 6.1 지방선거에 나선 전북도지사 후보들에게‘전북형 복지모델’실현을 위한 복지정책을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에게 제안, 전달했다.

전북사회복지연대가 제안하는 복지정책은 26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들과 6만여명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종사자의 의지를 담아 4대의제, 14대 핵심공약을 개발했다.

복지정책으로 제안한 4대의제는 ①사회복지 책무성 강화, ②사회복지 종사자 권리확대, ③사회복지 제도개선, ④사회복지 시스템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이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26개 사회복지 대표자들과 함께 전북도지사 후보에게 전북형 복지모델 실현을 위한 복지정책들을 공약으로 적극 채택하여 실천해 주기를 요청하면서 선진 복지전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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