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벽지는 자사 제품 벽지 1만4092롤(1억 원 상당)를 취약계층가구 및 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3일(월) 벽지 전문 제조업체인 신한벽지로부터 자사 제품 벽지 14,092롤(1억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신한벽지 고강호 상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1,000가구 및 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신한벽지의 친환경 건강벽지를 지원하여 생활·주거 공간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계획되었으며, 벽지는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인천 뿐 아니라 강원, 경남, 전남, 경북 지역자활센터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벽지 고강호 상무는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음을 깨닫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하여 기업의 운영뿐만이 아닌 복지까지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을 가지며 정성을 모아주시는 신한벽지에 감사드린다. 전달된 벽지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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