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한국지사인 ELCA 코리아의 대표브랜드 ‘크리니크’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모은 기금 500만원을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크리니크가 9월 한 달간 전국 49개 매장에서 브랜드 대표제품인 3-step 화장품 프로모션 기간 중 다문화가정지원을 위해 제작한 특별한 ‘사랑나눔 가방’ 판매 수익금 전액이다. 

기부금은 농어촌과 지방소도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온수설비와 유아용품을 마련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차현숙 크리니크 전무는 “앞으로도 꾸준히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니크는 지난해에도 3-step 탄생 4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머그컵’ 판매 수익금 800만원을 화상환자 치료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