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2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지역사회 법률지원 체계망 구축을 위한‘Healing Solution ver2. 법무보호 행복으로(law)’캠페인 1호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Healing Solution ver2. 법무보호 행복으로(law) 캠페인은 사회정착과정에서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내몰린 법무보호복지대상자 및 가족을 지원하여 재범 및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1호 법률지원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의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이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임대차, 노동, 가사, 사회서비스 제공 등 법률 분쟁에 대한 법률서비스와 명의 도용 피해 등 범죄피해 사건에 대한 상담, 고발, 손해배상청구 등 피해 구제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다양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이 사회 복귀 과정에서 겪는 법률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이 부족했다.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법률 복지 지원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이현미 지부장은“이번 협약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이 자립을 하면서 겪게 되는 많은 법적 문제들의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며, 사회의 안전과 범죄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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