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양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밀양시 교동에 위치한 한 쉼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 구호물자는 컵라면과 음료수, 생수, 빵 등 총 150여 명이며, 피해지역에 긴급히 요청받은 식량 위주로 준비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산불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센터를 통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경남과 경북을 담당하는 편의점 GS25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현장에 나와 대피소의 구호물자 이동과 조직을 지원했다.

GS리테일은 긴급구호물품 전달에 이어 각종 지원활동에 앞장서 피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이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급작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자를 신속하게 지원했다. 비상시 지원에 앞장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밀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마켓, 물류센터 등 전국 1만6000여개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티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 울진·삼척·강원 동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2만개가 긴급구호품으로 전달됐고, GS리테일 임직원들이 현장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대표적이다.

2020년 △중국 우한에서 돌아오는 교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2018년 가산동 지진·포항 지진·강릉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등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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