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협동조합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 시작했다.

생명가득한 인제 협동조합(대표이사 목병후)은 아름다운가게가 공모한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이상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수행 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름다운가게에서 주관한 2022년「아름다운 희망나누기」공모사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명가득한 인제 협동조합은 사업취지에 맞추어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계획했다.

기후위기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로 기후 위기로 인하여 식수·식량 문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난민발생과 혹한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들이 심각하며, 앞으로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는, 일회용 사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공장의 가동으로 탄소배출과 배출되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이로 인한 생태계파괴이다. 통계청 자료 「주민 1인당 생활쓰레기배출량」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인제군 지역주민 1일 쓰레기 배출량이 2.5kg로 전국평균 1.1kg 대비하여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인제협동조합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제로웨이스트 교육,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활동가를 조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인제군의 생활문화가 일회용 사용이 줄어들고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일상에서 사용하며,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들과 방법들이 공유되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지역사회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가득한 인제협동조합 목병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기후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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