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장애인 의족 지원‘드림어게인’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성숙 AIA생명 MDRT 운영진 회장, 박정진 AIA생명 대표,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부터)[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AIA생명은 장애인 의족 지원 ‘드림 어게인’ 기부금 2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경기도 양평군 현대블룸비스타에서 박정진 AIA생명 대표, 정성숙 AIA생명 MDRT운영진 회장,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되는 기부금은 질병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은 절단 장애인들의 의족 지원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AIA생명은 지난 2017년부터 절단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재활의지 지원을 위해 ‘드림 어게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AIA생명 MDRT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소정의 기부금을 마련해 절단 장애인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성된 기부금으로 양궁선수, 아이스하키선수, 댄스스포츠 선수,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특수학교 교사 및 어린 학생에 이르기까지 33명의 절단 장애인들의 의족을 지원했다.

정성숙 AIA생명 MDRT 운영진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활동에 마스터 플래너들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 ‘드림 어게인’이 절단 장애인 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절단 장애인분들을 위해 마음 써 주신 AIA생명과 소속 MDRT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AIA생명을 비롯해 사회 각계 각층의 꾸준한 관심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치유 받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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