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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달래주는 반려식물…서울 어르신 1400명에 보급
박찬균 | 승인 2022.06.14 08:17
서울시, 어르신 1400명에 반려식물 보급[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65세 이상 시민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25개 자치구에서 각각 추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400명으로, 1인당 1개씩 이달 안에 지급한다.

시는 2017년부터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해왔으며 5년간 총 1만6167명에게 지원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식물은 이전보다 종류와 모양이 다양해졌다. 산호수, 테이블야자, 후마타, 레드스타 등 4종이 어우러진 미니정원 개념의 화분 형태로 제작된다.

시는 식물 보급 이후 자치구의 그물망 복지센터와 연계해 원예치료사와 생활지원사의 동행 방문 또는 주기적인 전화 상담으로 사후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올 11월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 사진·그림·수필 등을 전시하는 예술제도 개최한다. 선정된 작품은 시청 로비 등에 전시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내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반려식물 정원이 어르신들의 생활 속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원예 치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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