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발전기금’ 4000만원을 쾌척했다.

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황구연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이 찾아와 정의성 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장애인체육장비 및 용품지원비로 써 달라”며 4000만원의 기금증서를 전달했다는 것.

황 본부장은 “인천장애인선수들의 체육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번 계기를 발판삼아 앞으로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발전기금은 황본부장의 바람대로 장애인선수들의 체육장비 및 용품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정의성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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