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에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문화활동 나들이 ‘회복의 바람이 분다! 청풍회복’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면서도 여러 가지 제한된 환경 속에서 대체활동 등을 통해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간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본 활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추어 참여자들을 더욱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은 부드럽고 맑은 바람을 뜻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참여자들에게 회복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소망하며 청풍면에서 자연경관 및 문화재단지 관람 등이 진행됐다.

문화활동은 3가지 회복테마로 진행되었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다양한 문화 유적들을 관람할 수 있는 청풍문화재단지에서 회복의 첫 시간을 보낸 후 회복의 음식인 버섯불고기전골 식사를 진행하였다. 청풍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을 통해 비봉산 정상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강남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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