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3일까지 저소득층 중증여성장애인 산모의 출산비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중증여성장애인(1~3급)으로서 2009년 하반기 중 출산자 및 출산예정자이다.

지원인원은 총 5명이며, 1인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차현미 복지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여성장애인 산모의 임신 및 출산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여성으로서의 역할수행 및 원만한 가정생활 유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02-2092-17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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