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16일 마이보트와 해외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동훈 마이보트 고문, 금성열 대표이사, 하복래 월드쉐어 상임이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16일 마이보트와 해외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금성열 마이보트 대표이사, 김동훈 고문 및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와 직원들이 함께했다.

금성열 마이보트 대표이사는 “마이보트는 나눔의 가치를 중요히 여기며,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윤리를 가지고 세워졌다. 앞으로 월드쉐어와 함께 세계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복래 월드쉐어 상임이사는 “좋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돕기 위해 큰 결심을 해준 금성열 마이보트 대표이사님과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물 위에서 가장 안전한 마이보트의 트라이보트처럼 두 기관이 함께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월드쉐어와 함께 전 세계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로 한 마이보트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전복되지 않고 안전한 트라이보트(TRI-BOAT)를 연구 개발한 수상 레저 기업이다.

트라이보트는 전복의 위험성이 높은 일반적인 소형 보트와 달리, 전후좌우 어느 방향에서 파도를 맞아도 균형을 잃지 않아 전복의 위험이 없으며, 바다와 저수지, 강과 호수 등 어느 곳에서나 물놀이와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100%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국내와 더불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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