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도봉구민회관에서 장애청년 실업자 직업 찾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장애인의 취업준비 및 직업생활에 대한 태도를 교육하고 직장인으로써의 자세와 자질을 함양함으로 장애인 고용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장애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취업난 해소라는 공동주제 아래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자조모임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동부의 인가를 받은 순수장애인민간단체로 본부와 산하에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비영리사단법인체.

이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은 30세미만 미취업자 및 취업준비 학생. 장애인 40명, 비장애인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에서 참가신청서 1부를 다운 로드한 후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유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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