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초등학교(교장 문혜숙)는 6월 행복한 학교만들기 문화행사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웃음사진전’을 운영했다.

지난 16일부터 24일꺼지 한주간 운영된 이번행사는 친한 친구들, 그동안 서먹했던 친구들 또는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웃음을 짓고 사진을 찍으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학교사회복지실 수원愛통통봉사단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운영하였으며 웃음을 통해 얻어지는 면역력 강화와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교류를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 및 학교생활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친구들 및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룰렛을 돌려 선물을 받는 등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송원초교 관계자는 기존 계획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혼잡한 상황에서도 원할한 운영을 위해 수원愛통통봉사단이 아이들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한줄 세우기 및 룰렛을 돌리면 선물을 나눠주는 등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더 돈독히 할 수 있었고 상품을 받아서 좋았다. “친구와 선생님과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어요”“친구들과 사진을 찍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이 웃으면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원초 문혜숙 교장은 “이번 ‘웃음사진전’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는 사람도 함께 기쁨을 느낄수 있었고 아이들의 웃음은 어떤 작품보다도 더 멋지다”며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아이들의 기억속에 저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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