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7~8일 양일에 걸쳐 한.일 사회적기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첫날은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되며 둘째날은 오전 9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부분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유럽의 사회적기업 연구네트워크 EMES 회장인 쟈크 드푸르니 교수(리에쥬대학 경영학과, 사회경제연구센터의 소장)의 특별초청 강연으로 ‘세계적인 사회적 기업의 동향’의 주제발제가 진행된다.

심포지엄 둘째 날에는 이영환 교수(성공회대학교 부총장)가 ‘한국 사회적기업의 육성법 및 현황과 과제’의 주제와 함께 ‘일본의 사회적기업 운동현황 및 과제’의 주제로 일본 릿쿄대학교 키타지마 케니이치 교수와 후지이 아츠시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또한 3개의 분과 토론으로 제1분과 ‘중증장애인 노동권 확보를 위한 사회적기업의 역할’, 제2분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역할’, 제3분과 ‘사회적기업의 사례연구(서비스/당사자 부분중심으로)’로 분과토론회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6일까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접수받으며 당일 행사장에서 참가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02-2675-53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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