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가 오는 1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서초구가 219억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5,403㎡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서초동 380번지 일대에 건립한 장애인 종합서비스 시설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수탁운영키로 했다.

센터 지상2층에는 음악ㆍ언어ㆍ놀이ㆍ작업활동실 및 다감각촉진실 등 다양한 활동실이 들어섰으며, 지하1층에는 수중ㆍ심리 운동실, 건강증진실 등 운동 및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지상3층의 문화대학과 문화마당은 장애인 문화예술인의 작품전시, 창작발표, 교류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 능력을 양성하기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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