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어르신복지관은 12일, 초복을 맞아 고바우덩어리생고기의 후원으로 지역내 어르신을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온수어르신복지관(관장 남수영)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고바우덩어리생고기의 후원으로 구로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삼계탕 완제품을 포장하여 재가어르신 가정에 개별 배달하는 방식과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로구 지역의 400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고바우덩어리생고기 박문섭 사장은 "복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온수어르신복지관 남수영 관장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뜨끈한 삼계탕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준 고바우덩어리생고기에 감사하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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