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은 ‘다람쥐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견과류를 잘 알고 친해질 수 있도록 견과류 강정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중 하나인 ‘싱싱배달’은 매달 1회 신선한 식품을 가정으로 전달하며 6월에는 다양한 과일(키위, 오렌지, 토마토, 배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싱싱스터디’를 통해 견과류의 하루 적정 섭취량에 대해 배우고 6종류의 견과류를 만지고 먹어보고 그려보는 오감 활동을 진행하였고 보호자와 함께 견과류 강정 만들기 ‘싱싱플레이’ 활동을 했다.

방지현 사회복지사는 ‘교육할 때는 견과류를 아예 못 먹던 친구도 강정을 맛있게 먹었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소리샘 홈프레시’는 우양재단 저소득아동영양불균형개선사업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는 활동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