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김승자 관장)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다시 일상 회복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후원을 받아  은평구 관내 1125명 취약계층어르신들에게 보양식 나눔을 제공했다.
 
15일에는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시지 못하는 325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완제품과 여름과일로 구성된 초복꾸러미를 전달하고, 16에는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800명에게 전복삼계탕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김승자 관장은“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한 하나금융그룹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만든 전복삼계탕 드시고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이 되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나 복지관으로  문의(02)385-1351 하면 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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