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직업적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 소자본 창업 실무특강’을 오는 20일과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하며 이에 참가할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복지관과 창업전문 지원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인 창업지원을 위한 실무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창업자금 신청자격과 교육시간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강 주요내용은 20일 ▲창업절차 및 지원제도 ▲창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행복바이러스, 21일 ▲인터넷쇼핑몰 창업실무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소점포 마케팅 및 광고홍보 ▲창업 Q&A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에게는 일대일 맞춤형 창업 전문상담 및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17개 유형의 창업자금 지원 수혜 관련전문정보가 제공된다.

특강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 직업지원팀(02-2061-25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은 올해 장애인텔레마케터과정, 토피어리 디자인과정 등 개설, 장애인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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