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사는사회(대표 김종래) 산하기관 포천노인복지센터(소장 신재숙)는 올해도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놀이 행사'에 ㈜세경(김세원 대표)이 지역어르신들을 위하여 한결같은 사랑으로 삼계탕용 생닭 600마리를 후원해 600여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이 '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중복닭을 후원한  ㈜세경(대표 정세원)은 포천시 용정 산업단지에 위치한 업체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선물로 닭을 매년 후원한다

정 대표는 “초복에도 삼계 닭이 없어, 이번 중복에는 우리 어르신들에게 중닭으로 지원해 주겠다“ 면서 “나눔을 통하여 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서 좋고, 나눔으로 행복감이 up 된다고 마음을 전한다. 행복은 우리 주변에, 내 마음에 가까이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부족하지만 귀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분 한분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는 이번에도 한분 한분께 닭 전달을 위하여 개별 포장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봉사에 참여한 포천시새마을부녀회 총연합회(회장 이정순)는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회장단으로 구성 된 임원들이 센터 거동불편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월 1회, 4~6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 해 주는 봉사단체이며, 김장 지원등 센터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이다.

이정순 회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이때 많은 닭을 후원해 주시는 사장님이 계시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이 일에 지역 회장님들과 동참하게 되어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더욱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 지지 차원으로 아이스크림을 사가지고 와서 봉사자들을 격려와 지지해 주기도 했다.

포천노인복지센터 신재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봉사자 및 후원자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늘 기원하며, 이런 나눔의 실천을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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