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2022년 여름방학 맞아하여 영등포구 장애‧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통합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우리들이’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리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으며, 영등포구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장애 청소년들이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나들이로 구성될 예정이며, 비장애 청소년(권정애, 김수산, 김인범, 석재은, 원윤주, 홍의정, 황지우, 황지민)이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계획하고 8일, 9일, 10일 3일간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우리들이’ 참여하는 비장애 청소년 홍의정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고 또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통합프로그램으로 처음 경험해보는 봉사활동이여서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라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 진행하게 될 ‘우리들이’가 궁금한 지역주민들은 10일(수)이후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영상 업로드 예정이오니 확인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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